송민준./사진=송민준SNS
송민준./사진=송민준SNS
트로트 가수 송민준이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6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휴가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송민준이 1위에 올랐다. 송민준은 TV 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감성 트로트로 '수묵화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에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박세욱이 차지했다. 박세욱은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전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으로 정동원이 3위를 기록했다. 정동원은 MBN 글로벌 프로젝트 '지구탐구생활'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7회에서는 이경규와 함께 세 번째 나라 몽골에서 낯선 몽골 음식에 과감히 도전, 몽골의 새로운 문화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는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여름 페스티벌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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