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킴 / 사진=유나킴 SNS
유나킴 / 사진=유나킴 SNS
그룹 디아크 출신 래퍼 유나킴이 부모가 된다.

유나킴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결혼 소식을 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 반이 지났다. 너무나도 좋은 남편을 만나 행복하게 지내는 와중에 우리에게 소중한 선물이 생겼다"고 알렸다.

이어 "벌써 임신 27주가 됐고, 3개월 후 맞이할 아들의 이름은 '김루엘'"이라며 "아직 너무 부족한 우리지만 하나씩 배워가면서 열심히 잘 키워보려 한다. 지금처럼 조용히 잘 지내려고 한다.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나킴은 2011년 Mnet '슈퍼스타K3'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에 출연했다. 또 2021년 띠동갑 연상의 남편과 결혼, 연예계 은퇴를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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