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사진=텐아시아 DB
임지연, 이도현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임지연이 5살 연하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했다.

4월 1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라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이에 따르면 '더 글로리' 워크숍을 통해 이도현과 임지연의 사랑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사랑을 티 내지 않고, 커플템으로 분위기를 냈다고 했다. 또한 이도현은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을 동시에 찍으면서 '더 글로리' 팀 회식을 거르지 않았다고 했다.

이도현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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