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예지의 옐로카드>>

정신적, 육체적 건강 문제 호소하는 20대 스타들
먹토, 폭식증, 체력 저하까지
가장 중요한 건 스타들의 건강, 소속사의 보살핌 중요
"먹토하고 응급실 실려갔죠"→4년간 '폭식증' 시달려…건강 적신호 켜진 20대★[TEN스타필드]


<<류예지의 옐로카드>>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



20대 스타들의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여기저기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호소한다.

최근 권진아는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 허약체질이라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습니다"라고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액땜 씨게 했다 생각하고! 얼마나 띵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 하러 가는 길이에요 행운을 빌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먹토하고 응급실 실려갔죠"→4년간 '폭식증' 시달려…건강 적신호 켜진 20대★[TEN스타필드]
앞서 권진아는 2021년에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18살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 및 폭식증 식이장애를 겪었다"며 "부디 많은 사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먹토하고 응급실 실려갔죠"→4년간 '폭식증' 시달려…건강 적신호 켜진 20대★[TEN스타필드]
그룹 TNX 천준혁 역시 건강상의 문제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최근 "천준혁은 최근 체력 저하로 인한 불안 증세를 보여 전문 의료 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했다"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준혁은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는 "천준혁은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천준혁이 조속히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먹토하고 응급실 실려갔죠"→4년간 '폭식증' 시달려…건강 적신호 켜진 20대★[TEN스타필드]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고 토했다고 고백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츄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도 못 쉴 정도로 꾸역꾸역 먹는다"며 "그렇게 먹고 토를 한다. 몸이 굳어서 응급실에 간 적도 있다. 안 되는 걸 알지만 20분 행복을 사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먹토하고 응급실 실려갔죠"→4년간 '폭식증' 시달려…건강 적신호 켜진 20대★[TEN스타필드]
그가 이렇게 하는 이유론 "내가 힘든 걸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에 그런 거 같다. 감사함을 모른다고..."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이를 듣던 오은영 박사는 "가면을 놓으면 무너질 거 같은 두려움이 있는 거다"라며 현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했다.
"먹토하고 응급실 실려갔죠"→4년간 '폭식증' 시달려…건강 적신호 켜진 20대★[TEN스타필드]
대부분의 아이돌은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기 때문에 부상을 입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 특히나 강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치는 그룹의 경우 멤버들 대부분이 습관성 탈골, 무릎, 허리, 발목 등에 고질적인 통증을 지니고 있다. 요즘 들어선 부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문제로 활동을 쉬는 멤버들이 늘었다.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압박감, 무대의 두려움, 무분별한 악플 등으로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을 호소한다.

활동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스타들의 건강. 심심치 않게 스타들의 무대 뒤 사건·사고가 들려오는 가운데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이들이 건강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소속사의 보살핌이 중요하다. 자신과 팬들 모두의 행복을 위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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