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차트] (여자)아이들 미연, 월드컵 결승전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여자)아이들 미연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여자)아이들 미연이 하트 182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여자)아이들의 정규 1집 타이틀곡 '톰보이(TOMBOY)'와 미연의 솔로곡 '드라이브(Drive)'는 미국 빌보드 관계자가 뽑은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로 선정됐다. 빌보드의 '관계자가 뽑은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 25'에서 각각 1위와 15위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타이틀곡 '톰보이'를 선보였던 (여자)아이들은 지난 10월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로 컴백,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 전 세계 40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200에 71위로 진입하고, 국내 음악 방송 11관왕을 달성했다. (여자)아이들은 2023년 1월 28일과 29일,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연다.

2위는 하트 173개를 획득한 시크릿넘버 수담이 차지했다. 다음으로 시크릿넘버 디타가 이번 설문에서 3위를 기록했다.

시크릿넘버는 지난 11월 16일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AP'(탭)을 발매했다. 'TAP'은 시크릿넘버의 솔직하고 과감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TAP'하며 가까워지려는 거침없는 메시지가 담겼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가수는?',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가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줬으면 하는 여자 가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줬으면 하는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