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변혜진, 한겨울에 '겨터파크' 개장…겨드랑이 다 젖을 정도의 열정
'돌싱글즈' 변혜진이 운동에 빠졌다.

최근 변혜진은 "신난 나〰️🫶🏾 🎀운동은 이렇게 해야쥬..🙈💦 마무리는 차 한잔씩 하고가세요💚 내 하루의 끝은 요기서!!🫶🏾 이러고 집에가서 기절하면 너무좋아🙈🔥 행복한 에너지 가득 총총총〰️✨(이유는 몰라요..그냥 늘 그래) (근데 나만그런거 아닐걸??) ❄️☃️❄️ 🎀12년의 인연 Story〰️✨ 12년 전. 엄마가 헬스장에서 GX를 들으셨는데 운동만 다녀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다고 하셨다. 재밌어서 자주 가고, 열심히 따라하셔서 효과도 많이 보셨다. 엄마따라 다니라며 PT를 등록해주셨다. 한 두달 학교에 열심히 식단도시락을 싸들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 후 중국으로 떠나느라 운동을 이어나가진 못했다. 그래도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전화번호를 꼭 갖고있었다. 작년 초, 갑자기 건강관리가 필요해져서 헬스장을 찾았다. PT샵으로 바뀌며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셨다. 근데 이게 웬걸! 센터와 집이 가까웠다🤍 11년이 넘어서 나는 기억 못하셨고, 엄마는 기억해주셨다. 그래서 정말 반가운 마음에 시작했고, 지금까지 나름 열심히 하고있다〰️✨ (금방 질리는 성격인데 여기는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서.. 그냥 눈이 펑펑 오길래 신나서 주저리주저리 해봄🫰🏽) 감성 충만한 오늘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혜진은 겨드랑이가 다 젖을 정도로 운동에 열심히인 모습. 탄탄하고 매끄러운 바디가 눈길을 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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