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검색에도 없는 그곳 '에쉬탈렌' 왕국 대체 어디?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참신함이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달콤한 러블리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쿠키런: 킹덤'은 멤버들의 쿠키런 왕국 동화 창작 에피소드를 최근 연이어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멤버들은 영상에서 최애 디저트를 활용한 쿠키런 왕국 동화 만들기에 도전했으며 그중 지민은 최애 디저트로 치즈볼을 선택하고 왕국에서 소중하게 여기는 것으로 '동심'을 설정, 상상력을 발휘해 추상적 관념인 동심을 그림으로 나타냈다.

또 고급스럽고 멋진 왕국 이름을 짓고 싶었던 지민은 개인 포토북 글귀 'tailor of chaos'처럼 어디에서도 본적 없는 '에쉬탈렌'이라는 이름으로 정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면모를 뽐내며 센스있는 작명 솜씨로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지민은 호랑이 머리띠, 리본 넥타이를 착용해 큐티와 러블리를 넘나들며 과자집으로 연출된 세트장과 잘어울리는 동화 속 요정같은 외모로 탄탄한 스토리의 '에쉬탈렌' 왕국 동화를 생생하게 구연해 팬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특히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명)들의 동심으로 생성된 3000역사의 왕국'이라는 설정으로 깊은 팬사랑을 표현하고 ''아미 여러분들의 동심이 가득한 나라, 에쉬탈렌 왕국에 놀러 오시죠''라며 동화 구연을 마무리했다.

지민은 두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10일 멤버중 유일하게 '쿠키런: 킹덤' 관련 구글 트렌드에 오르는 화제성을 보이는 등 센스 넘치는 왕국 동화 스토리와 쿠키같이 달콤한 말투, 데뷔초로 돌아간듯한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지민과 함께라면 어딘들~'', ''박지민 나라 세우자'', ''여권 바꿔, 나 이제 에쉬탈렌 왕국 사람이야'', ''CREATIVE JIMIN'', ''지민 오빠가 동화 그 자체죠'', ''지민이 이야기 궁금해서 쿠키런 시작해야겠네''와 같은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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