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日·아랍 차트 1위 '올킬'
방탄소년단 정국 'Stay Alive' 역대 솔로 '최단' 아이튠즈 105개국 1위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tay Alive'(스테이 얼라이브)가 연일 세계 각국 차트 정상을 재패하는 초특급 음원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발매된 정국의 'Stay Alive (Prod. SUGA of BTS)'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의 보츠와나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에 올랐다.

'Stay Alive'는 앞서 104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보츠와나에서 첫 1위를 차지하며 105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경신, 세계 각국을 휩쓰는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였다.

특히 'Stay Alive'는 발매 이후 8일 20시간 만에 역대 솔로곡 '최단' 105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경신하는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줬다.

또 정국은 105개 국가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달성한 솔로 2곡(Stay Alive, 시차)을 방탄소년단 멤버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기록하며 그룹 메인 보컬의 위엄을 자랑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Stay Alive' 역대 솔로 '최단' 아이튠즈 105개국 1위
'Stay Alive'는 20일 영국의 대표 글로벌 온라인 음악 사이트 '라스트 FM'에서 460만 스크로블(scrobbles)과 6만 8100 이상 리스너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 트랙 차트에서 '9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글로벌 음원 검색 어플 샤잠(Shazam)의 글로벌 K-팝 톱200 차트에서 '9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일에는 'Stay Alive'는 영국 음원 사이트 '7디지털'(7Digital)의 미국, 영국 아티스트 차트와 트랙 차트에서 '3일 연속' 동시 1위로 이름을 올리며 현지에서 뜨거운 음원 인기를 엿보게 했다.

'Stay Alive'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연속' 미국, 영국 트랙 차트 1위도 기록했다.

18일에는 아랍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앙가미(Anghami)의 톱 K-팝 차트에서 'Stay Alive'는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세계 음원 차트에서 OST 음원 강자의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면서 입지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Stay Alive'는 스포티파이(Spotify) 재팬에서 K팝 솔로곡 '최다' 일일 스트리밍 8만 5980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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