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인스타그램
손미나 인스타그램
손미나 전 아나운서가 스페인에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손미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츄러스 들고 귀여운 척 하기 있기 없기"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핑크색 코트를 입은 손미나는 츄러스를 머리 위에 들고 '귀여운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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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손미나는 "마드리드에서 츄러스를 먹으면 학창시절 생각이 많이 나서 마음이 따뜻해져요. 흐뭇한 미소도 지어지고요. 스페인에선 젊은이들이 밤새 클럽에서 놀다가 집에 가기 전 이른 아침 핫 초콜릿과 츄러스로 해장을 하거든요. 날 밝는 줄 모르고 수다 떨고 땀나도록 함께 춤추고 그야말로 뜨거운 우정을 나누던 스페인 유학시절 친구들도 잘 살고 있겠죠"라고 덧붙였다.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는 퇴사후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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