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꽃미남 알바생으로 눈도장…첫 예능 성공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가 예능에 첫 출연, 꽃미남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시고르 경양식’에 막둥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했다.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에서 문을 연 ‘시고르 경양식’은 식재료가 풍부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당일 수확해 당일 조리하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콘셉트로 전개됐다.

범규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 퍼포먼스로 강렬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어 홀팀에 배정받은 범규는 요리에 사용할 가시오이와 멜론을 수확했고, 식당 내 커트러리와 냅킨을 정리하고 서빙과 설거지를 하는 등 꼼꼼하고 야무진 일처리로 멤버들을 도왔다.

범규는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꼼꼼함을 바탕으로 홀과 주방을 넘나드는 활약으로 멤버들뿐만 아니라 손님까지 사로잡는 ‘황금 막내’에 등극했다. 멤버들의 칭찬 속에 양구에서의 첫 아르바이트 경험을 마친 범규가 앞으로 보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범규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17일) 개최되는 '2021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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