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갑상선암 수술을 위해 입원을 하루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민지영은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추석”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민지영은 감상선암 수술을 위한 입원을 하루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러부터 많은 위로를 받은 민지영은 “우리 신랑보다 낫다”며 “남편은 아직 나한테 사준 것 없다. 흉터 연고도 안 사줬고, 퇴원할 때 두를 예쁜 스카프도 하나 안 사왔더라”며 울컥했다. 그러면서 “듣고 있냐 김 PD 라며” 눈을 흘겼다.
이후 민지영은 많은 팬들의 응원이 담긴 채팅을 읽으며 감동의 눈믈을 흘렸다.
영상과 함께 민지영은 “내일 입원을 앞두고 여러분과 두시간동안이나 함께하면서 웃고 울고 떠들다보니 마음이 참 좋다”며 “오늘도 친구처럼, 언니처럼, 여동생처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 너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내일 아주 아주 씩씩하게 입원 하러 갈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삶의 가장 큰 존재 몽이(반려견)가 내 곁을 떠난 지 40일째 되던 날, 내가 갑상선암 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몽이 빈자리가 너무나 크고 미치게 그리워 숨도 쉬기 힘들었기에 오히려 더 덤덤히 내가 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고백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민지영은 2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 추석”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민지영은 감상선암 수술을 위한 입원을 하루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러부터 많은 위로를 받은 민지영은 “우리 신랑보다 낫다”며 “남편은 아직 나한테 사준 것 없다. 흉터 연고도 안 사줬고, 퇴원할 때 두를 예쁜 스카프도 하나 안 사왔더라”며 울컥했다. 그러면서 “듣고 있냐 김 PD 라며” 눈을 흘겼다.
이후 민지영은 많은 팬들의 응원이 담긴 채팅을 읽으며 감동의 눈믈을 흘렸다.
영상과 함께 민지영은 “내일 입원을 앞두고 여러분과 두시간동안이나 함께하면서 웃고 울고 떠들다보니 마음이 참 좋다”며 “오늘도 친구처럼, 언니처럼, 여동생처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시간, 너무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내일 아주 아주 씩씩하게 입원 하러 갈게요”라고 말했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삶의 가장 큰 존재 몽이(반려견)가 내 곁을 떠난 지 40일째 되던 날, 내가 갑상선암 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몽이 빈자리가 너무나 크고 미치게 그리워 숨도 쉬기 힘들었기에 오히려 더 덤덤히 내가 암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고 고백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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