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수, 홈파티 인증 블로그 글
아이들 층간소음까지 게재

뒤늦게 논란, 사과문 올렸지만…"왜 거짓말 하냐" 반박
이정수 /사진=SNS
이정수 /사진=SNS


이휘재, 문정원 부부와 안상태에 이어 이번엔 개그맨 이정수가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다.

이정수는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 갑자기 터진 층간 소음 이슈에 애독자분들 많이 걱정하셨죠? 일단 제가 잘못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불행은 빨리 넘어가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서 굳이 일일이 해명은 하지 않았다"며 "멘탈이 약한 일반인 아내가 놀라는 것이 싫어서 악플을 읽은 후 지웠다. 앞으로 잘 신경 쓰며 살피며 살겠다. 늘 걱정과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이휘재와 문정원 부부, 안상태 부부의 이웃들이 "층간 소음 때문에 괴롭다"고 호소하는 글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이후 이정수가 자신의 블로그에 홈파티를 하며 이웃 주민에게 항의를 받았다는 내용의 블로그 게시물이 다시 주목받았던 것.
/사진=이정수 블로그 캡처
/사진=이정수 블로그 캡처
블로그에는 이정수가 "어제 우리집에서 홈파티를 했었는데, 아랫집에서 연락이 없었다"며 "하지만 괜히 미안해 과일을 좀 챙겨 드려야 할 것 같아 쌌다"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이정수 블로그 캡처
/사진=이정수 블로그 캡처
이어 거실에서 댄스 게임을 즐기는 홈파티 멤버들의 모습과 "룰라의 노래가 나오고, 여기는 댄스 파티가 벌어집니다"는 설명이 덧붙여 있다.

논란이 커지자 이정수는 한 매체에 "논란이 된 사건은 2년 전 일이고. 올해 5월 이사했다"며 "최근엔 자제해 왔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정수의 입장에 반박하는 글이 게재된 것.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는 "(이정수가) 2년 전 일이라고 왜 거짓말을 하냐"며 "이정수 씨 가족은 홈파티 중독이지 않냐"며 블로그에 게재됐던 과일을 들고 찾아갔던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작성자는 "제가 과일 준 사진 올려드렸다고 찾아간 것처럼 말하는데, 아랫집 찾아가신 적 그때가 처음이지 않냐. 그것도 선물로 사드린 것도 아니고 집에 있는 과일 이것저것 넣은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제가 올린 사진만 2019년 12월이고, 저렇게 매달 놀았고, 2년 전 항의를 받고도 끊임 없이 홈파티를 즐겼다"며 "마지막 (홈파티) 사진이 2020년 3월인데, 아내분의 임신 사실을 알고 홈파티가 끝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20년 5월 1층으로 이사갔는데, 거기 공동 정원에서 또 홈파티 멤버들을 매일 같이 불러 바베큐 해먹고, 밤늦게까지 소란 피우다 항의 받고 요즘 못하고 계신거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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