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임신 근황 공개
"신기한 토덧 앓이"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만든 감자스프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입덧음식 감자스프 만들기. 먹고 싶은 건 1도 없는데 먹으면 다 토하고 금세 배가 고파서 뭘 먹으면 그대로 변기통을 부여잡은 지 어언 3개월 차. 임신 9주로 들어서면서 입덧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저처럼 입덧으로 고생하는 예비맘님들께 좋은 태교 겸 영양식으로 감자스프 만들기 추천해요. 감자 따로 삶고, 양파 볶고, 우유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두유와 체다 치즈 넣고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딱딱한 크루통 대신 모닝빵을 버터에 구워서 올려 먹으니 꿀맛"이라며 감자스프를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다행히 요리하는 동안은 입덧이 없는 아주 신기한 토덧 앓이 중입니다. 블로그에 곧 상세 레시피 올려드릴게요!"라며 "전국의 모든 예비맘님들,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내년에 올릴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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