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와 양약 알레르기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던 배우 송지효가 퇴원했다. 송지효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20일 오후에 퇴원했다. 완쾌된 것은 아니라서 담당 의사가 조금 더 쉴 것을 권했지만, MBC 촬영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다. 병원에서 퇴원한 송지효는 오는 21일 예정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송지효는 에 출연하며 연이은 밤샘 촬영과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며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고, 지난 16일에 과로로 링거를 맞던 중 양약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응급실로 후송됐다. 지난 19일에 진행된 ‘런닝맨’은 송지효 없이 촬영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SBS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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