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우, 뮤직드라마 <오픈 유어 아이즈>에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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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동우가 SM엔터테인먼트의 첫 창작극 뮤직드라마에 출연한다. 지난해 연극으로 첫 선을 보인 는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된 한 남자가 시련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희망을 찾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특정인의 물건에 손을 대어,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심령적인 행위인 사이코 메트리라는 소재를 활용했다. 박인선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드라마는 연극을 바탕으로 클래식, POP,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더해져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동우는 갑자기 시력을 상실한 뒤 싸이코메트리라는 제 3의 능력을 얻게 되는 주인공 장윤호 역을 맡았다. 망막색소변성증이라는 희소병을 앓고 있는 개그맨 이동우는 지난 해 열린 동명 연극에 이어 다시 한 번 출연하게 됐으며 뮤지컬 의 배우 이영기도 장윤호 역에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직드라마 는 오는 6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SM스타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진제공. SM Ent.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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