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건모.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김건모.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김건모. / 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김건모가 오늘(15일) 경찰에 출석했다.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지 약 한 달 만이다.

김건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았다. 경찰서의 지하 3층에서 내려 지하 1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간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혐의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침묵을 지켰다.

앞서 여성 A씨는 2016년 8월 서울 논현동 한 주점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이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8일에는 김건모의 차량 압수수색을 마쳤다.

김건모 측 역시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A씨가 제기한 성범죄 혐의 부분의 수사를 마무리 짓는대로 김건모의 맞고소 건을 수사할 방침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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