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가수 사이로./사진제공=하이업 엔터테인먼트
가수 사이로./사진제공=하이업 엔터테인먼트
‘훈남 듀오’ 사이로(조현승·장인태)가 오늘(29일) 컴백한다.

사이로 소속사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사이로가 이날 오후 6시 네 번째 싱글 앨범 ‘우리 둘 사이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사이로는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자랑하는 라이브 영상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이로의 신곡 ‘우리 둘 사이로’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이별하기 전 상대방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 상황 중 새어 나오는 감정과 생각을 담았다. 늦여름과 초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로는 이번 신곡에 대해 “요즘에는 찾아보기 힘든 감성의 곡”이라고 소개하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성에 주목해서 들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 가사에 집중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대입해 봐도 좋고, 가사의 숨은 뜻들을 풀어내며 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이로는 신곡 발표와 함께 각종 방송 활동과 다양한 컨텐츠들을 선보이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열리는 콘서트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12 사이로’에 이어 9월 7일에는 뮤직 페스티벌 ‘Have A Nice Day’(H.AN.D) 무대에 오른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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