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걸그룹 파나틱스의 도아./ 사진제공=메이크어스 딩고 스튜디오
걸그룹 파나틱스의 도아./ 사진제공=메이크어스 딩고 스튜디오
걸그룹 파나틱스의 도아가 지난 17일과 19일 네이버 TV와 V앱, 유튜브 딩고스토리 채널과 페이스북 스낵비디오 채널에 공개된 웹드라마 ‘로봇이 아닙니다’에서는 정성윤(남윤수 분)을 향한 짝사랑을 표현했다.

도아는 극에서 한여름 역을 맡았다.

17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한여름은 정성윤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하지 못해 고민했다. 오랜 친구지만 어느새 정성윤에 대한 마음이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했던 것이다. 하지만 그 사이 정성윤은 차가은(이수민 분)에게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고 말았다.

차가은도 자신의 친구이기에 둘 사이에서 고민하는 한여름. 그러다 장성윤이 학교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 생겼고 한여름은 장성윤을 하루 종일 찾아다니며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불안해했다. 그러다 밤늦게 장성윤과 만나게된 한여름은 마음을 고백할까 고민했다. 그러나 결국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한여름과 정성윤, 차가은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한여름이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로봇이 아닙니다’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밤 10시에 12부작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