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강형철 감독/ 사진=텐아시아DB
강형철 감독/ 사진=텐아시아DB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에 이어 ‘스윙키즈’로 관객을 만날 강형철 감독의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한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끼와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과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만장일치 뜨거운 호평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강형철 감독은 오늘(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방구석 1열’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계획에 없던 가족을 꾸리게 되는 삼대 가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은 ‘과속스캔들'(824만 명),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이야기 ‘써니'(736만 명), 타짜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목숨을 건 한판 대결을 그린 ‘타짜-신의 손'(401만 명) 등 작품성은 물론 흥행력까지 갖춘 작품들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출연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띵작 매치 코너’에서는 강형철 감독의 탁월한 선곡과 음악을 활용한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였던 ‘써니’에 대해 이야기한다. ‘써니’에서 칠공주 멤버 ‘진희’ 역을 맡았고 ‘스윙키즈’에서 또 한번 호흡을 맞춘 배우 박진주가 함께한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 ‘스윙키즈’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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