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tvN ‘아는 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
tvN ‘아는 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가 행복한 결말로 막을 내리면서 시청률 역시 수목극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는 전국 기준 평균 7.9%를 기록했다. 최고는 8.6%를 찍었다. 지상파를 포함해 모든 채널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첫 회부터 공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아는 와이프’는 실수와 후회를 거쳐 충만한 행복을 되찾은 주혁(지성)과 우진(한지민)의 따뜻한 일상을 보여주며 마침표를 찍었다.

지성과 한지민의 연기 호흡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 지성은 평범한 가장 주혁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고, 한지민은 다채로운 얼굴로 폭넓은 연기를 펼쳤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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