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혁오. / 사진제공=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밴드 혁오. / 사진제공=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밴드 혁오(HYUKOH)가 20일 오후 7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싱글 음반 ‘시민 케인(Citizen Kane)’을 기습 발표했다.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이번 싱글은 Apple Music과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아시아 가수로는 처음 아이폰 X에 적용된 새로운 기술 애니모티콘을 이용한 방식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혁오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혁오는 이번 싱글을 필두로 오는 31일 발표할 새 미니 음반 ’24: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를 내놓을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음반은 기존 혁오의 음악과는 조금 다르다. 신곡은 ‘2018 혁오 전국투어’에서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혁오는 새 음반 발매 이후 전국 투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및 아시아 등 50여 개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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