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tvN ‘나의 아저씨'(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포스터/사진제공=tvN,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tvN ‘나의 아저씨'(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포스터/사진제공=tvN,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와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사이의 화제성 경쟁이 치열하다.

30일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나의 아저씨’는 4월 넷째 주(4월 23~29일)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제치고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두 작품의 화제성 점유율 차이는 0.05%로 매우 근소하다.

출연자 부문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앞섰다.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이 이 주 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방송 시작 후 5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 자리를 번갈아 차지하며 인기를 짐작하게 한다.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는 배우 아이유는 5위, 이선균은 7위다.

지난 25일 첫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3위에 안착했다. 주인공인 배우 박형식과 장동건은 출연자 부문에서 나란히 3위와 4위에 올랐다.

드라마 부문 4위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가져갔다. tvN 주말드라마 ‘라이브’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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