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방송 화면 캡쳐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 방송 화면 캡쳐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의 첫 회에 등장한 남성 출연자들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이론상 완벽한 남자’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완벽한 남성을 찾기 위해 의뢰인 윤소영 씨가 등장했다. 방송 전 그녀가 게재한 조건을 보고 많은 남성들이 지원을 했고 그중 8명이 선택돼 스튜디오를 찾았다.

남성 8명의 직업과 스펙이 공개돼 스튜디오에 놀라움을 안겼다. 스타트업 CEO부터 한의사, 아나운서, 탁구선수 등 다양한 직업 군이 등장했다. 이어서 공개된 스펙 또한 마찬가지였다. 운동화를 70켤레 보유하고 있다는 이색적인 특징부터 연봉 1억과 4.35라는 높은 학점 등이 공개됐다.

하지만 윤소영 씨는 남성 출연자들이 어떤 스펙을 지녔는지 알 수 없었다. 또 남성 출연자들의 얼굴과 목소리조차 들을 수 없다. 오직 과학적인 매칭 결과에 의해서만 남성 출연자들과 자신의 합을 맞춰 가야 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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