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정시아, “신혼 초 시아버지 백윤식에게 라면만 끓여드려”


[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SBS’싱글와이프’출연한 배우 정시아/사진제공=SBS

9년 차 주부 배우 정시아가 SBS ‘싱글와이프‘에 특별 출연해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에게 신혼 초엔 매일 라면만 끓어드렸다고 털어놓았다.

정시아는 최근 ‘싱글 와이프’ 녹화에서 남편 백도빈과의 ‘닭살 금슬’을 소개하면서 “남편(백도빈)이 결혼 전부터 혼인 신고서를 들고 다녔다”며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남편이 30년동안 ‘백윤식의 아들’로 살아왔는데 이제는 ‘정시아의 남편’으로 살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유발했다.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과의 이야기도 공개했다. 백윤식을 모시고 산다는 정시아는 “아버님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는 편이다. 직접 아이들의 장난감까지 소독해주실 정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아는 이어 “신혼 초엔 ‘실수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혼 초에 사실 할 줄 아는 음식이 적어 아버님께 매일 라면을 끓여드렸는데 아무 말씀도 안 하시길래 라면을 좋아하시는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날 ‘라면 원 없이 먹어보는구나’ 하시길래 뒤늦게 아버님의 속마음을 알아차렸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결혼 전에는 “아버님 앞에서 술에 취해 눈물 바람을 보인 적도 있다”고 말해 백윤식과 돈독한 사이임을 보여줬다.

정시아의 결혼 이야기가 공개되는 ‘싱글와이프’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시즌1의 마지막 회로, MC 이유리와 출연진의 아내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아내 데이 (아내 DAY)’도 공개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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