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왼쪽부터)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왼쪽부터)이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배우 태런 에저튼이 “2015년 개봉한 영화 ‘킹스맨1’이 성공하는 데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내한 기자회견에서다.

태런 에저튼은 “영화 ‘킹스맨’의 성공과 배우로서의 성공이 연결됐다고 느낀다. 그런 맥락에서 한국은 내게 중요한 국가다”라고 말했다.

또 “‘킹스맨’과 한국의 좋은 관계가 계속 지속되길 바란다. 또 한국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9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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