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와 대세의 만남…딘, 백예린과 듀엣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딘 신곡 ‘넘어와’ 티저 영상 캡처 /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줌바스

대세와 대세가 만났다. 신흥 보컬을 대표하는 남녀 최고의 조합이다. 주인공은 바로 가수 딘과 백예린.

딘은 13일 자신의 SNS에 새 싱글 음반명 ‘limbo’와 더불어 트랙 리스트를 공개했다.

1번과 2번 트랙은 각각 ‘불청객’과 ‘넘어와’. ‘넘어와’는 백예린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날 0시 공개된 ‘넘어와’의 티저 영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마주치는 장면이 핸드페인팅으로 쓸쓸하게 표현돼 있다. 추가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텅 빈 공간의 바닥에 거울이 놓여 있어 매 음반마다 독특한 스토리를 담아 온 딘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그린 음반을 준비했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딘의 신곡은 오는 17일 0시 발매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