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단란한 쫑파티’ 포스터 / 사진제공=루비레코드
‘단란한 쫑파티’ 포스터 / 사진제공=루비레코드
‘단란한 쫑파티’가 올해 다시 열린다.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해 ‘단란한 쫑ㅇ파티’가 오는 12월 31일 홍대 롤링홀과 에반스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한 해의 마지막이자 새로운 해의 처음 공연을 선물하고 싶다는 모토 아래 기획된 ‘단란한 쫑파티’는 데이브레이크, 삐삐밴드 등 인디 씬의 내놓으라 하는 20여 팀이 참여하여 지난 2015년 12월 31일 성공적인 공연을 가진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설날 연휴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연휴 쫑, 솔로 쫑’이란 컨셉으로 힙합과 락 밴드가 어우러지는 무대도 꾸며졌다.

칵스, 피터팬컴플렉스, 솔루션스, 위아더나잇, 소심한 오빠들, 보이즈인더키친, 뷰티핸섬, 마틴 스미스, 오리엔탈 쇼커스, 제 8극장, 더 베인, 스테레오타입, 더 한즈 등이 참여한다. 약 7시간에 걸치는 공연과 두 개의 공연장에서 함께 어우러져 외치는 새해 카운트다운은 2016년의 마지막이자 2017년의 시작을 누구보다 화려하게 알리며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단란한 쫑파티’는 지난 15일 올윈에서 특별한 200명을 위한 얼리버드 사전 예매가 진행되었고 18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예매가 진행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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