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한동근/사진제공=MBC ‘듀엣가요제’
한동근/사진제공=MBC ‘듀엣가요제’
한동근이 ‘듀엣가요제’에서 다시 한 번 역대급 무대를 꾸민다.

최근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한동근이 오늘 26일 MBC ‘듀엣가요제’에서 또 한 번 역대급 감성 무대를 펼친다.

지난 경연에서 특별한 인연으로 듀엣 파트너가 된 한동근과 최효인은 김윤아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부르며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큰 화제를 낳았다.

이들은 MC 성시경에게 ‘완벽한 무대였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최종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또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은 물론, 한동근의 데뷔곡까지 차트 역주행을 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화제의 중심에 떠오르기도 했다.

이번주 무대에서도 한동근 팀의 절창이 끝난 뒤 MC와 패널들은 ‘소름이 쫙쫙 돋더라‘며 가시지 않은 여운을 표현했으며, 패널 데프콘은 ‘매번 무대에서 간절한 감정이 느껴지는 팀’이라며 감탄했다고 한다.

다시 한 번 소름 돋는 무대를 선사한 한동근 팀이 쟁쟁한 선배들과의 경쟁을 뚫고 과연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듀엣가요제’는 2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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