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동상이몽’/사진제공=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동상이몽’/사진제공= 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동상이몽’ 야구에 미친 부부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야구에 미친 부모님이 고민이라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아들 주영군은 “야구 시즌만 되면 집에 부모님이 안계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야구에 미친 어머니는 “아들은 아들이고 야구는 야구다”라며 “각자의 인생을 즐겨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동상이몽을 본적이 있냐는 질문에 주영군의 부모님은 “이 시간에 지난주 야구 복습하고, 이번주 예상하는 프로그램을 해서 그걸 봐야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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