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지드래곤과 장난기 가득한 패션피플 포즈 "오빠 인 파리"

[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씨엘 지디

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씨엘(CL)이 그룹 빅뱅(BIGBANG)의 멤버 지드래곤(G-dragon)과 함께 찍은 장난기 가득한 사진을 공개했다.

씨엘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인 파리(OPPA IN PARI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씨엘은 머리부터 발 끝까지 검정색으로 통일해 깔끔하고 시크한 라이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씨엘 특유의 탈색 머리를 더했다.

그의 옆에는 지드래곤이 씨엘과 마찬가지로 팔짱을 끼고 있다. 패션 피플 다운 독특한 장신구들이 시선을 끈다.

지난 해 ‘헬로비치스(Hello Bitches)’를 선보인 씨엘은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아시아뿐만 아니라 팝의 본고장인 미국에서의 영향력도 입증했다. 또 지드래곤은 1월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 2016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씨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