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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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파리잡는 파리넬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바로 KCM.

KCM은 “쉬고 싶을 때가 있지 않냐. 활동을 오래 하다보니까 좀 쉬고 싶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얼마 전 ‘잊힌 가수 KCM, 연내 컴백은 힘들 듯’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봤다. 그게 자극제가 됐고, 사실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나오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KCM은 지난 2004년 데뷔해, ‘흑백사진’ ‘알아요’ ‘은영이에게’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 소속사를 옮기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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