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160118무림학교_반전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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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가 빠른 전개를 이어가며 흥미진진한 3화를 예고했다.

KBS2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3화에서는 윤시우(이현우), 왕치앙(이홍빈)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롭게 전개될 예정이다.

시우와 치앙은 엽정(알렉산더)의 뻔한 도발에도 분노를 참지 못한 채 대결을 펼칠 만큼 자존심이 강하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1, 2화에서는 이들이 서로 얼마나 맞지 않는지를 보여줬다면 앞으로는 황무송(신현준) 총장의 퇴학 처분에 맞선 두 사람의 고군분투 미션 수행과정이 그려진다.

또한 불에 관한 시우의 트라우마와 염력 등 심상치 않은 복선에 이어 긴장감을 더하는 떡밥이 추가될 예정이다. 여기에 ‘무림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중간고사와 수련회 에피소드까지 준비됐다. 특히 수련회에서는 로맨스가 더해져 캐릭터 간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질 전망이다.

제작진은 “앞으로 ‘무림학교’에서 담아낼 이야기들은 무궁무진하다. 전설의 졸업생이 방문하는 에피소드도 있고, 국제 무림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며 “물론 이 중 단연 눈여겨봐야 할 점은 점차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면서 성장하게 되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무림 캠퍼스에서 진정한 케미를 선보일 학생들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본격적으로 펼쳐질 무림 캠퍼스의 이야기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KBS2 ‘무림학교’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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