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구하라 팽현준
구하라 팽현준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을 전망이라는 보도에 키이스트 측이 “미팅만 진행했을 뿐,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5일 키이스트 측은 “구하라와 최근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나, 전속계약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현재 소속사인 DSP 미디어와 오는 2월이면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더불어 다른 멤버 한승연, 박규리 역시 같은 시점에 전속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카라의 향후 행보와 멤버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DSP 미디어 관계자 역시 “현재 전속계약에 관한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 멤버들의 의견에 따를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하라가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행보를 밟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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