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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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 특집이 방송된다.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는 ‘2015 특별기획전’에서 하하와 황광희가 기획해 3위로 선정된 아이템이다. 연예계에 숨겨진 바보 이미지의 주변인들을 제보 받아 ‘바보 어벤져스’ 팀을 결성해 그들의 매력을 증명해 보이고자 기획된 특집이다.

특히 멤버들이 ‘바보 어벤져스’ 입단 유력 후보자들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폭소를 유발하는 상황이 계속될 예정. 후보들 중에서는 자타 공인 출연이 예견된 후보, 의외의 후보, 누구나 알법한 흑역사를 가진 후보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 것.

특히 오랜 시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였으나 그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던 흑역사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소탈한 모습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후보들은 ‘바보 어벤져스’ 입단 테스트에도 흔쾌히 응하며 하하, 황광희와 퀴즈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기상천외한 오답들의 향연과 우연인지 필연인지 진기한 상황들이 연속 발생해 녹화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이다.

‘바보 어벤져스’에 입단하게 될 후보자들은 누구일지, 그들과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는 1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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