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201509202238024736944_20150920223802_1_99_20150920223902-vert
201509202238024736944_20150920223802_1_99_20150920223902-vert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이나윤의 이간질에 넘어갔다.

20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사월(갈소원)을 혼내는 신득예(전인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득예는 자신이 혜상(이나윤)에게 사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월에 의아해했다. 이어 사월을 만난 신득예는 “네가 왜 그 옷을 입고 있느냐”라며 날카롭게 물었다. 당황한 사월은 “혜상이가 입어봐도 된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후 신득예는 혜상에게 “저 아이에게 옷을 빌려줬느냐”고 물었다. 혜상은 “그 친구가 하도 졸라서 빌려줬다. 무대에서 튀려면 공주 드레스가 필요하다고 했다. 나는 괜찮다. 친구가 잘 되면 나도 기분이 좋다”며 얄밉게 답했다. 이어 “아까 무대에서 넘어진 것도 일부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혜상의 말에 신득예는 “어쩜 그렇게 거짓말을”이라며 사월을 나무라는 말을 했고 혜상에게 “가여운 것, 착해 빠져서”라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줬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