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살아보니 어때5
살아보니 어때5
배우 정려원과 아티스트 임수미가 미스테리한 일들을 경험했다.

15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정려원과 임수미의 첫 리얼리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숙소에 입성하자마자 미스테리한 사건을 겪었다. 계단을 오르던 중 갑자기 불이 꺼진 것. 두 사람은 당황했지만 단순한 해프닝으로 이를 넘겼다.

그러나 이상한 일은 끊이지 않았다. 설거지를 하는 중 개수대에서 갈색 물이 나오는가 하면 침실 탁자 안에서는 음식물 쓰레기가 나왔다. “유령이 사나보다”며 웃어 넘기던 두 사람은 아래층에서 굉음이 나자 깜짝 놀랐다.

소리가 난 방으로 내려간 두 사람은 처참히 깨져 있는 유리창에 당황했다. 유리창을 깨뜨린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바람이었다. 거센 바람이 유리창을 깨뜨린 것. 두 사람은 결국 창문을 모두 닫고 직접 바람막이를 설치해 위기를 극복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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