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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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화가 허영만이 그린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만화가 허영만 선생님이 만화로 쉽게 보는 ‘메르스 감염 예방 수칙’을 보내 주셨습니다. 해주실수 있으시지요? 이렇게 우리는 우리를 지켜냅시다. 병(메르스)은 막고, 일상은 열어가겠습니다. 우리를 위해 공유하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 보내주시면 사실 확인을 거쳐 널리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이런 정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야 합니다. 공유만해도 메르스를 이깁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만화가 허영만이 그린 만화를 게재했다.

공개된 만화에는 총 5개의 수칙이 적혀있다. 첫 번째, 물과 비누로 자주 손씻기. 두 번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 세 번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네 번째, 발열, 기침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 마지막으로 메르스신고전화는 국번없이 109 지역번호 120이라는 안전수칙과 “메르스, 일상 생활 속에서 간단한 실천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혀져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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