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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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이문식이 주상욱의 정체를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KBS2 ‘복면검사’ 7화에서는 욕실에서 복면을 쓰고 있는 하대철(주상욱)의 모습을 발견한 장호식(이문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호식은 “당신이 그 복면 쓴 자식이었냐”라며 신고를 하겠다고 협박했다. 그러나 하대철은 아무렇지 않은 듯 “신고해라”라고 말했다.

다음날 장호식은 “나한테 돈을 찔러주든가 나를 형님으로 평생 모시든가 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하대철에게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하지만 하대철은 “검사가 복면을 쓰고 사람을 패고 다닌다는 말을 사람들이 믿겠냐. 더구나 당신은 사기 전과까지 있는 사람인데”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하대철은 “내가 밥 먹여주고 잠도 재워주는데 그걸로 퉁치자”라고 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복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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