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손호영이 감성 발라드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편 2부에서는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김소현&손준호 부부, 홍경민, 이정, 손호영, 조정민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트로트에 강한 감성 발라더로 지난 트로트 특집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손호영은 최진희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를 선곡했다.

이번 무대에서 역시 자신의 강점을 살린 담백하면서도 애절한 발라드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손호영은 3연승을 거둔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의 맞대결에서 424 대 419로 승리해 최정원의 독주를 막아선 것은 물론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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