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댄스배틀
두근두근 인도 댄스배틀
두근두근 인도 댄스배틀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두근두근 인도’ 인도 연기교실에서 아이돌과 인도 청년의 댄스배틀이 벌어졌다.

17일 방송된 KBS2 ‘두근두근 인도’ 2회에서는 인도특파원으로 나선 ‘규라인’ 아이돌 슈퍼주니어 규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 샤이니 민호, 씨앤블루 종현의 고군분투 인도 개척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기학원을 찾은 아이돌 5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정연기 수업이 끝나자 바로 댄스 수업이 벌어졌고, 격렬한 춤사위를 벌이는 규현과 수호에게 갑작스레 한 인도 청년이 다가와 ‘댄스 배틀’이 시작됐다.

인도 청년의 엄청난 댄스 실력에는 엑소도 어쩔 수 없었다. 엑소의 ‘댄싱 머신’ 수호는 성규를 끌어들이며 춤 대결을 포기했다. 그러나 인피니트 역시 별 수 없었다. 성규는 춤만은 안된다며 격렬히 거부했고, 결국 엄청난 청년의 댄스는 모든 아이돌을 초토화시키고 말았다.

예사롭지 않았던 인도 청년은 이전 ‘슬럼독 밀리어네어’에 장님으로 출연한 바 있는 배우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모든 사람들의 놀라움을 샀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두근두근 인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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