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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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진실 기자] 김장훈이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후 최민수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 트라이브 바에서 신곡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MC를 맡은 김장훈은 “독도나 세월호 관련해서 빅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구두로는 확인 됐는데 서류 상으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 일단 저는 힐링 프로젝트로 확실히 3년 짜리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장훈은 “독도에 대해서는 너무 심각한 상황이다”며 “올해는 제 욕심에 공연 100회 하고 헤비메탈 신곡을 하려고 한다. 작업은 거의 완성 단계다. 사실은 독도나 세월호에 대해 뒤에서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이제 자유로워지자고 느꼈다. 독도, 세월호, 김장훈이거나 생긴 대로 살고 얘기하는 대로 받아들이고 막 사는 것이 방종이 아니라 있는 그것을 그대로 표현하겠다는 것이다. 다음 주부터 쏟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3일 공개된 최민수의 ‘말하는 개’는 이색적인 노랫말에 영국 모던록의 색채가 묻어나는 하드록곡이다. 지금의 세태를 최민수식으로 풍자한 노랫말이 이색적이다. 또한 최민수는 ‘말하는 개’에서 강력한 록 사운드 위에 그만의 고음 샤우팅을 통해 ‘최민수 식 록’을 선보인다.

‘말하는 개’ 뮤직비디오에는 최민수를 비롯해 김장훈, 유승옥 등이 출연했으며 어린이 집을 주제로 촬영됐다.

최진실 기자 true@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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