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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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모델 장윤주가 오는 5월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리는 가운데 과거 장윤주가 언급한 결혼관이 화제다.

장윤주는 지난 2013년 12월 열린 옥상달빛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결혼을 어제쯤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장윤주는 “내 또래의 여자들 사이에서는 결혼이라는 것이 가장 큰 이슈이자 화제다.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면서 “평소에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독신으로 사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23일 장윤주의 소속사 에스팀에 따르면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올 강남구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남편은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 중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업무 차 처음 만나 올해 초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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