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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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과거 자신이 목숨을 구해줬던 소녀가 구혜선이라는 것을 알았다.

3일 방송된 KBS2’블러드’에서는 박지상(안재현)이 세미나 참석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유리타(구혜선) 역시 박지상에 대한 의심을 지우지 못해 따라 나섰다.

박지상은 이른 아침 과거에 자신이 목숨을 구해줬던 소녀와 만났던 숲을 찾았고 그 곳에서 유리타를 만났다.

유리타는 박지상을 보고 깜짝 놀라 신경질을 내며 돌아섰고 둘은 같이 길을 걷기 시작했다. 유리타는 “여기서 들개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며 이곳에서 있었던 과거 일을 말했다.

그 얘기를 들은 지상은 “누가 구해줬냐”며 물었고 유리타는 “이 동네 사는 오빠다”라고 말했다. 지상은 “그 오빠 혼자서 들개떼랑 싸운거냐”며 꼬치꼬치 캐묻자 “아 몰라 그런게 있어요 더 이상 묻지 말아요”라며 혼자 앞장서서 걸었다.

박지상은 자신이 과거 숲에서 들개로부터 목숨을 구해줬던 유채은이라는 소녀가 유리타라는 것을 알았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KBS2’블러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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