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효린
‘나는 가수다3′ 효린
‘나는 가수다3′ 효린

씨스타 효린이 ‘나가수3’의 1라운드 1차 경연의 다섯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박정현, 양파, 하동균, 소찬휘, 효린, 스윗소로우가 ‘내 마음을 움직인 90년대 명곡’으로 1라운드 1차 경연을 펼쳤다.

효린은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했다. 효린은 “도입부는 최대한 도입부를 살리려고 했다”며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성 댄서들과 무대 오른 효린은 씨스타답게 섹시하면서 파워풀한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죽 소재의 타이트한 의상과 함께 효린의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비욘세를 연상케 했다.

2절에서는 남성 댄서와 아찔한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퍼포먼스를 펼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자랑했다.

조규찬은 “저렇게 호흡을 잘 통제할 수 있냐”며 감탄했다. 하동균은 “어떻게 춤을 추면서 저렇게 노래할 수 있을까”라며 “대단하다. 내가 몸치인 게 다행”이라고 전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나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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