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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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원이 어반자카파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구원은 지난 7일 어반자카파 정규앨범 ’04’의 타이틀곡 ‘미운 나’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미운 나’는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작사, 작곡한 이별 후의 아픔을 담은 곡이다.

구원은 첫 뮤직비디오 출연에 설레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연기했다. 전작 KBS2 ‘연애의 발견’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에 함께한 스태프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구원의 호소력 짙은 눈빛과 감성 연기가 음악과 어우러져 ‘미운 나’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구원은 “‘미운 나’가 제 생애 첫 뮤직비디오인데 설레고 기뻤다. 대사 없이 연기하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경험과 연기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연애의 발견’에서 김슬기의 썸남으로 출연한 구원은 오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레디액션 청춘’ 훈련소 가는 길의 주연을 맡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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