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에네스가 미리 쓴 유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날이라면?’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네스는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는 전제하에 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 먼저 그는 “가장 먼저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때 잠시 뜸을 들이더니 “읽으려니 슬프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에네스는 “사랑하는 우리 마누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함이 많았을 거야. 죽어서라도. 죽어서 다시 살아오더라도 너만을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후 이스탄불 친구에게 투자한 사실과 통장을 언급, 마지막 순간까지 가장 역할을 다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