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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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에 소개된 HPV 백신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방송된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콜롬비아 엘 카르멘에서 벌어진 10대 소녀 연쇄 실신 사건이 전파를 탔다.

콜림비아는 모든 초, 중, 고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자궁경부암 예방차 HPV 백신을 의무 접종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수많은 여학생들이 두통과 현기증, 온 몸이 마비되는 현상을 보이며 단체로 기절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에 학부모들은 “아이가 HPV 백신을 맞은 뒤로부터 두통을 호소했고, 백신을 맞은 지 한 달 안으로 기절을 했다”라고 호소했다.

HPV 백신은 미국에서도 수차례 부작용 사례가 보고된 만큼 학부모들의 주장은 신빙성이 있었다. 그러나 콜롬비아 보건부 장관은 “집단 실신건은 HPV 백신과 상관이 없다”라고 발표했다.

현재까지도 콜롬비아에서는 의무적으로 여학생들에게 HPV 백신을 의무적으로 접종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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