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이광수가 조인성이 정신분열증이란 사실을 알았다.

3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박수광(이광수)이 마침내 장재열(조인성)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감쌌다.

이날 지해수(공효진)는 재열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단 사실을 알게 됐고 곁에 있던 수광도 우연히 이를 듣게 됐다. 수광은 그길로 재열의 집을 찾아갔다.

수광은 재열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재열을 백허그하며 그를 향한 애잔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수광은 “내가 세상에서 멋진 남자라고 해준 보답이야”라고 말했다. “참고로 남자를 안은 것은 처음이다”고 덧붙였다.

수광은 한숨도 자지 못하고 일하는 그를 관찰했고 그에게 아침상을 차려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 재열의 증상을 해수에게 알리기도 했다. 수광은 재열에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신분열증 증상을 받아들이고 치료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줬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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