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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이 논란이 됐던 학원광고에 대해 말을 꺼냈다.

신해철은 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메인 호스트로 등장해 열연했다.

유희열의 ‘피플 업데이트’에서 신해철이 찍었던 광고 영상들이 등장했다. 신해철은 “25년 연예인 생활 중에 광고는 6편 찍었다. 웬만하면 안 하려고 했다”며 “후회되는 것은 아파트 광고를 살아볼 찍어볼 필요 있듯이 학원 광고도 자기 자식 학원 갈 나이 되보고, 고민해보고 했었어야 할 이야기였다. 내 아이가 어린데 할 이야기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포장은 정말…”이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SNL코리아’에서는 ‘극한직업-신해철 매니저 편’, 신해철이 중2병 끝판왕으로서의 면모를 폭발시킨 ‘SNL하이스쿨-중2병고교’ 등이 다뤄졌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tvN ‘SNL코리아’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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