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골든 크로스’ 18회 예고
KBS2 ‘골든 크로스’ 18회 예고
KBS2 ‘골든 크로스’ 18회 예고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김강우와 엄기준의 날선 대립이 예고됐다.

12일 공개된 ‘골든 크로스’ 18회 예고에서는 테리 영(김강우)과 마이클 장(엄기준)의 숨 막히는 결전의 모습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에는 서동하(정보석)와 박희서(김규철)를 보기 좋게 속여 넘겼던 강도윤(김강우)이 이번에는 눈치 백단의 마이클 장에게 테리 영의 정체가 들통 날 위기에 처하면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예고영상에서 마이클 장은 테리영이 강도윤이라는 증거를 확보하고 홍사라(한은정)의 목숨을 담보로 그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강도윤은 한 치 물러섬 없는 모습으로 “내가 그 정도 복안도 없이 네 앞에 나타났을까 봐?”라며 강경하게 대응해 강도윤과 마이클 장의 숨막히는 맞장을 예고했다.

3년간 강도윤을 테리 영으로 부활시켰던 홍사라가 마이클 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지, 강도윤과 마이클 장의 맞대결 모습은 12일 오후 10시 ‘골든 크로스’ 18회에서 방송된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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